6월 11일 토요일 새벽 3시에 비봉에서
출조하기로 지금과 약속을 한다
그러나 정녕 약속 당일 난 술에 꽐라되어
일어나지도 못하고 지금의 전화도 받지를 못한다
아침에 눈을 뜨니 7시 ㅠㅠ
해서 토요일의 출조는 무산 되었고
전날 꽐라로 인해 머리는 빌글빙글 돈고
토요일 저녁 10경 지금의 전화다
받은 후 일요일 새벽 2시 30분경 비봉에서
접선을 하기로 약속을 한다
어제의 지은 죄도 있고 하여 일찍 나와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은 약 10분이 경과한 후 도착하여
목적지로 고~~~~우
선착장에서 보트를 조립하고 나도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우린 어둠아 채 가시지도 않은 바다를 가르고 달린다
오늘의 캡틴은 파란바다 ㅋㅋㅋ
별다른 조과가 없어 갯바위에서 라면을 끓여 아침을 먹기로
아침을 먹기 전 지금의 한컷
아침을 준비하던 중
오전 내 꽝치닥 드디어
철수하기 전 지금의 스픈에 힛트 된 농어
나도 힛트 되었지만 털린 후 한참을 지나 다시 힛트
역시 스픈으로
나는 여러 번 힛트 되었지만 모두 털리고
그 후 지금의 플포팅 미노우에 힛트 된 농어
총 조과
농어 3수
우럭 1수 방생
노래미 1수 방생
출처 : 농어루어클럽
글쓴이 : 파란바다(김정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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