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인한 너울 파도에
입질은 없고 낚시대 몇번 휘둘러 보다가
낮잠으로 오침을 즐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다시 휘둘러 보고
장작불에 모여 앉아
둘구이삼겹살과 장어구이에
ㅇㅅㅇ에 취하고 정에 취하여
기나긴 밤을 지새운 출조로 마감하였습니다.
입도하자마자 터진 바람으로 인하여 꽝인 출조였습니다. ㅠㅠ
* 조과물 *
놀래미 3짜이상 1수
야간에 장어 2수
애럭 여러수(모두릴리즈)
출처 : 루(摟)어(漁)해(海)
글쓴이 : 파란바다(김정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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