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다낚시| 충남 태안 안면도 `각시여`

바다낚시 갯바위낚시 포인트 - 서해 충남 태안 안면도 '각시여'

(5월~12월/4물~11물때/감성돔/릴찌낚시/당일낚시/낚시배로 진입)

 

 

▶서해 바다낚시 감성돔낚시 포인트: 충남 태안 안면도 '각시여'

 

각시여는 태안권의 감성돔이 산란직후 천수만 쪽에서 이동하여 반드시 거쳐 지나가는 길목으로

30~60cm급 감성돔으로 시간, 조류, 물때만 맞으면 확실한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이다.

태안 반도내 가장 먼저 감성돔 소식을 전해주며 늦가을까지 손맛을 제공하는 각시여는

센 조류와 엄청난 조수 간만차를 이겨낼 수 있는 적절한 테크닉이 동반되어야 하는

마릿수 감성돔 낚시의 1번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①중들물 이후 물에 잠기는 떨어진 독립된 여로 3~5명정도 낚시 가능하다.

수심은 간조시 2~3m, 만조시 5~6m를 보이며 수심이 얕고 수중여가 산재해

목줄은 다소 굵게 쓰는것이 유리하며 채비는 예민한 입질을 보이므로 저부력 채비로

잔존부력을 최소화 해서 공략해야 효과적이다.

특히 조경지대가 형성되면서 입질이 이어지므로 이때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②낚시자리가 높고 간출여 앞으로 직벽을 이루고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심은 간조시 2m, 만조시 5~6m를 보이며 채비는 다소 고부력 채비가 유리하며

입질이 까다롭기 때문에 잔존부력은 최대한 상쇄를 시켜야 한다.

3명 정도 낚시가 가능하다.

물 밑 전방으로 수중여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으므로 여쓸림에 특별한 주의와 뒷줄견제의

기술이 필요하며 빠른 입질을 위해 낚시대 끝을 살짝 들어 주며 미끼에 생동감 있는 연출을 줘야 한다. 

낚시자리 뒤쪽에서 흘러 드는 들물 조류와 ①번 자리에서 밀려드는 조류가 만나

조경지대가 형성되는 중날물에서 중들물까지 입질이 가장 활발하다.

 

③각시여 중에서 낚시자리가 가장 높다.

수심은 초들물때 3m, 만조때 7~9m내외를 보이며 

초날물때 입질이 잦은 곳으로 막대찌 채비가 유리하다.

채비를 전방의 수중여 쪽으로 흘려 보내는 것이 요령으로

마릿수 보다는 50cm이상의 씨알급의 입질을 받을수 있다.

서해는 조고차가 크므로 여치기 낚시를 할 때는 항상 수시로 주위를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참고: 태안에서 안면도 방면으로 15분 가량 가다 보면 신온 포구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를 보고 신온 포구로 진입하면 된다. 신온 포구에서 낚시배로 진입한다.

 

◈자세한 정보보기 바다낚시탐사: www.batam.kr

출처 : ◈바다낚시탐사◈

글쓴이 : 바탐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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