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s Underground - - The Brothers Four -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
남부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Blues Underground의 9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아칸사스 출신인 Roy Jones의 소울풍한 보컬은 감각적이며
완벽한 조율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럽다.
그의 색갈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St James Infirmary...지금 나오는 이 곡이다.
미국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후
아프고 슬픈 마음을 구구절절 노래한 곡이라고 하죠.
신께 다시 돌려 보내달라고...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고...
애원하고 흐느끼는... ♬...The Brothers Four/St.James Infirmary (비교감상) 마지막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을 위하여... 하나는 남고 하나는 떠나가는 모습을 남기려면 우리 사랑하지 말자. 외롭지 않기 위한 만남이 오히려 더 외로워지기 위한 이별이라면 우리 사랑하지 말자. 마주 바라보고 웃는 환한 웃음이 언제가 등지고서 흘릴 눈물이라면 우리 사랑하지 말자. 시작은 함께 했지만 마지막은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이라면 우리 사랑하지 말자. 시작도 함께 했듯이 마지막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이 되었을 때 그때서야 우리 사랑하도록 하자. |
출처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글쓴이 : 화 수 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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