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낚시 이야기

[스크랩] 쟁이와 1박 2일

미해 2009. 6. 29. 09:08

 우리의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대부고속페리

여기가 어디쯤인지는 다 아시죠

 

 

 도착한 포인트에서 쟁이의 기념 샷

 

 

 57cm장대

 

 

 낚시를 마치고 차려놓은 밥상에

엉덩이를 디밀고 앉아 편한 저녁을

쟁이는 염치도 좋아 ㅋㅋㅋ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한 고마운 이웃들과

 

 

 100점 만점에 10짜리 삼겹살은 익어가고 

덤으로 버섯까지

 

소주 몇잔에 얼굴이 분홍빛을 띠는 쟁이

맛있는 저녁과 술을 공짜로 먹어 좋다는 표시의 V

 

 

 팬션사장님과 다정한 포즈

근데 술이취해서 생각이 잘안나네 언제 찍은거지

 

 

남은 소주를 비우기 위하여

 팬션 앞에 있는 땟목을 타고나가서

술을 마시며 다정한 포즈의 팬션사장 내외분

 

 

 

 46cm 광어 증거를 남기기 위하여

 

낚은 광어와 노래미

 

 

쟁이와 팬션사장님의다정한 포즈

쟁이는 언제봐도 미남이란 말이야 젊어서 그런가?

 

우리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한 일행분들 중 한분과

 

 

완전히 취하여

또다시 삼겹살을 구워 한잔을 더하던 중

우릴 위해 늦은시간까지 심부름을 해주시는 팬션여사장님과

 

쟁이와 단둘이 밤늦은 시간에 소주잔을 대보며

끝까지 뒷정리는 팬션 여사장임이 ㅋㅋㅋ

 

 

오던 날 쟁이가 마지막으로 낚은  47cm 광어를 들고

 

 

비옷 입은 기념으로

이 여인네는 누구지?

 

출처 : ★농어루어낚시★
글쓴이 : 파란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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