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낚시 이야기
[스크랩] 안면도 조행기
미해
2011. 9. 7. 10:22
4월 29일 토요일 안면도로 출조를 하려고 하니
바람이 엄청스레 불어 제끼고
해서 안면도로 전화하니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수원에서 2시경 출발하여
안면도 도착하여 좌대입성하니
바람은 그닥 불지 않고 있어 다행이고
선장이 준비한 해삼과 더불어
준비한 겹살에 일잔을 하면서
해삼이 너무 많아
겹살과 같이 익혀서 먹고
일단 날이 어둡기 전에 채비를 정열하고
낚시를 하여 보지만 입질조차 없고
날이 어두워진 후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낚시 시작
간간히 입질이 있지만 수온이 너무 찬관계로
입질이 너무나 미약하다
그런던중 우럭 한수를 하고
장어를 한수한 후 밤이슬이 너무 차가워
좌대방에서 몸을 녹이며 잠시 잠을 청한 후
다시 낚시를
밤새 좌대에서 낚시를 마치고
아침에 다시 삼겹살에 해장을 한후
낚시를 하지만
따뜻한 햇살로 인하여 졸음이 쏟아지고
좌대에 누워서 낚시를
하지만 날이 새자 우럭이 입을 다물고
걍 일찍 철수하기로...
수원에 도착하니 1시경
로드 6.6피트 및 8피트
리일 시마노 나비 2000번 및 다이와 칼긱 2500번
루어는 NO 생미끼 꼴뚜기
조과
우럭 8수
붕장어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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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과 삼겹살의 기막힌 조화..맛이끝내 줍니다..이렇게 해서 한번 드셔 보시기를... 오늘의 조과물,,, |
출처 : 농어루어클럽
글쓴이 : 파란바다(김정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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