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안 앞 바다에 펼쳐지는 섬 기행
서해안의 중심지 태안에는 비경을 간직한 채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섬이 있다. 정부의 주민 이주정책 또는 생계를 위해 육지로 이주하여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있으나 자연 그대로인 비경은 선상에서 유람할 수 있다.
태안 앞 바다에 펼쳐진 섬 (자료, 석복기)
안흥(구항)에서 볼 수 있는 정족도
우리나라에서는 한자를 어느 정도 알아야 유래를 알수 있다 합니다. 정족이란 솥에서 유래되었다 하네요.... 솥걸이 일까?
옹도
옹도도 옹기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이섬에는 등대보다 유명한 동백나무 터널이 약 200m로 가히 환상적입니다. 태안군에서 하나뿐인 유인등대로 어선 및 태안지역을 지난는 수 많은 배의 길잡이 역할를 합니다. 이 섬에서 "그 곳에 가고 싶다"라는 TV 프로그램 촬영 관계로 들어가 보니 절경은 절경인데 무료함을 해결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
궁시도
활과 화살처럼 생겨 유래한 섬 이름 궁시도. 오래전에 있었던 학교자리 입니다. 지금은
주민이 거주하지 않으나 섬 주변의 양식장이 있어 주민의 왕래가 있는 섬.
흑도
검은섬. 이 섬도 한 때는 학교가 있는 섬이었으나 이제는 무인도로 변했다. 그곳에는 헬기장도 있어 90년대 초반 보수차 방문했는데 휑~한 느낌 . 무척 설레임과 함께 오른 섬으로 기억된다. ..........................
난도
알섬이란 뜻의 난도는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수 많은 수의 갈매기가 찾아 알을 낳고 번식하는 섬으로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알과 관련된 뉴스거리를 제공하는데. 올해는 그런 소식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병풍도
병풍과 같이 생겨서 병풍도라 불리며 섬 주변에서 70M이상의 절벽를 올려다 보는 것는
유람선 관광의 백미이다. 이 근처까지 배를 타면 몸도 마음도 그냥 울렁울엉 거립니다.
병풍도의 다른 모습
우배도
소등과 같이 생겼다여 이름 붙여진 우배도 . 소는무슨 소??
석도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돌?) 석도, 그냥 무인도.............
동격렬비열도
북결렬비열도
서격렬비열도
격렬비열도 (사진, 김재홍)
충남의 서쪽 끝으로 중국에서 우는 닭소리가 들린다는 격렬비열도. 어업, 기상관측, 항로 표지, 자연환경 등 무척 중요한 섬입니다.